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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막결손 굴절 깊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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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맥락막결손 전문가 2025. 12. 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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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막결손 굴절 우리는 시력이 나쁘면 보통 안경이나 렌즈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근시나 난시 같은 굴절이상의 이면에는 눈 속 깊은 곳, 망막과 그 아래 구조의 이상이 원인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특히 맥락막결손’(choroidal coloboma)은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지만 시력 저하, 사시, 안구진탕 등 다양한 시각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선천적 구조 결손입니다.


기본개념

맥락막결손은 눈의 후방 구조에서 발생하는 선천적 결함으로, 망막 아래층인 맥락막(choroid)이 일부 형성되지 않거나 결손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태아기 안구 발달 과정에서 망막 열구(retinal fissure)가 제대로 닫히지 않아 발생합니다. 단독으로 발생할 수도 있지만 유전 질환 또는 증후군(예: CHARGE 증후군)과 연관되기도 합니다.

정의 망막 아래층인 맥락막이 선천적으로 결손된 상태
발생 시기 태아기 5~7주 차
위치 주로 시신경 주변, 아래쪽 망막 부위
원인 유전적 요인, 발달 이상, 염색체 이상 등

결손 부위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시력 저하 정도도 매우 다양하며, 안저 검사나 OCT, 안구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락막결손 굴절 문제

맥락막결손 굴절 맥락막결손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시력이 낮고 안경 처방이 어려울 정도로 굴절이상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결손된 부위로 인해 망막 구조가 변형되고 눈의 축 길이(안축장)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지거나 짧아지는 구조적 영향 때문입니다.

고도근시 결손 부위의 망막 돌출 또는 망막 얇아짐으로 인해 발생
난시 결손으로 인한 망막 곡률 변화로 인해 각막이상과 함께 나타남
원시 드물지만 결손이 작고 안축장이 짧은 경우 발생 가능
불규칙 난시 결손 주변 망막 불균형으로 인해 교정이 어려운 난시 발생

굴절이상은 결손 자체가 아닌 결손으로 인한 안구 구조 왜곡의 2차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단순히 도수만 맞추는 것으로는 시력 개선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맥락막결손 굴절 증상

맥락막결손 굴절 맥락막결손은 결손의 범위와 위치에 따라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부터 중증 시각장애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시력저하, 사시, 시야 결손, 눈의 떨림(안구진탕) 등입니다.

시력 저하 결손 부위가 중심에 가까울수록 시력 손실이 크다
사시 망막 비대칭으로 양안 시기능 맞춤 어려움
시야 손실 결손 부위 위치에 따라 해당 방향의 시야 결손 발생
안구진탕 결손으로 인한 시각 자극 부족 시 나타남
굴절이상 고도근시 또는 난시로 안경 교정 효과가 제한적임

특히 양쪽 눈에 결손이 있는 경우, 시기능 저하가 더 뚜렷하며, 시각 발달이 느리거나 정서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맥락막결손 굴절 검사

맥락막결손 굴절 맥락막결손은 외형상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구조적 질환이므로 안과 정밀검사가 필수입니다.특히 시력이 좋지 않거나, 굴절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소아는 반드시 망막과 시신경 검사를 통해 결손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안저 검사(Fundus exam) 동공 확대 후 안저 사진을 촬영하여 결손 부위 확인
안구 초음파(B-scan) 안구 내 구조 및 결손 부위 음향 반사 분석
OCT 검사 망막 단면을 정밀 촬영하여 맥락막 결손 여부 확인
시야 검사 시야 결손 유무 및 범위 확인
굴절 검사 고도근시 또는 난시 확인 및 안축장 측정

유전자 검사를 통해 CHARGE 증후군이나 기타 안구 이상을 유발하는 유전질환 동반 여부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향

안타깝게도 맥락막결손 자체는 재건하거나 회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조기 진단과 시각 자극 훈련, 굴절 교정, 시기능 재활 등을 통해 남아있는 시력의 최대한 활용은 가능합니다. 치료는 ‘기능 보완’과 ‘이차 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추며 다음과 같은 접근이 이루어집니다.

굴절 이상 교정(안경/렌즈) 중심 시야를 보완하고 양안 시 기능 개선
약시 치료 결손되지 않은 시세포 자극 및 기능 활성화
사시 교정 양안 협응 유도 및 입체 시력 개선
시각 재활훈련 시야 활용 훈련, 확대 기구 사용법 교육
정기 검진 망막 박리 등 2차 합병증 예방

특히 소아기에는 시각 발달에 중요한 시기(critical period)가 있으므로 생후 6개월~6세까지의 적극적인 개입이 장기적인 시기능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적응 전략

시기능이 제한된 아이는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가 환경을 조금만 조정해주고 아이의 시각 활용 방식을 이해하면 의외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학습 고대비 자료 활용, 확대 교재 제공, 책상 조명 강화
놀이 밝고 색상이 뚜렷한 장난감 제공, 자극적인 음향 결합
이동 계단, 문턱에 형광 테이프 부착, 고정된 가구 배치
의복 좌우 표시 명확하게, 단순한 디자인의 옷
감정 표현 불안해할 때는 말로 위치와 상황을 설명해주기

또한 눈이 잘 안 보일수록 촉각, 청각, 운동 감각을 통한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조 기구(루페, 확대경, 전자독서기 등)의 활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증후군 연관성

맥락막결손은 단독 질환일 수도 있지만 때때로 다양한 유전질환의 일부로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시력저하 외에도 청력, 심장, 신장, 골격계 등 다른 장기 이상 유무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CHARGE 증후군 심장기형, 청각장애, 성장지연, 생식기 이상
콜로보마 증후군 맥락막 외에도 홍채, 망막, 시신경 결손
트리처콜린스 증후군 얼굴 비대칭, 귀 기형, 맥락막결손 가능성
난쟁이 증후군 (MOPD) 성장장애, 맥락막 구조 이상 동반 가능

이러한 질환은 시기능 이외에도 아이의 삶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소아안과-유전과-재활의학과의 다학제 진료가 권장됩니다.


맥락막결손 굴절 맥락막결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력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천적 이상입니다. 이 결손은 치료로 완전히 회복할 수는 없지만 이른 발견과 적절한 재활을 통해 삶의 질을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굴절이상으로 단순히 ‘눈이 나쁘다’고 판단하기 전에 한 번쯤 망막 아래 숨겨진 구조적 문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진단이 빨라질수록 아이는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그 시작은 아이의 눈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것에서 출발합니다.